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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666명 확진, 1주전 1.3배…위중증 환자 사흘째 300명대(종합)

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 11만93명, 해외유입은 573명
위중증 병상 가동률 35.3%…병상 보유량 전체 6531개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22-08-06 10:07 송고 | 2022-08-07 05:16 최종수정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6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6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6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1만93명, 해외유입은 573명이다.
전날(5일) 11만2901명보다 2235명 감소했고, 닷새째 10만명 이상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1주일 전(30일) 8만1981명보다 2만8685명(35%·1.3배) 증가했고, 2주일 전(23일) 6만8532명보다 4만2134명(61.5%·1.6배) 늘었다.

◇수도권 확진자 발생 5만4646명, 전체 비중 49.6%

최근 한 달간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7월 9일 2만265명→7월 16일 4만1302명→7월 23일 6만8532명→7월 30일 8만1981명→8월 6일 11만666명'의 흐름을 보였다.

신규 확진자는 3주째 주간 더블링(확진자가 두 배 증가) 현상이 이어지다 지난달 하순 들어 증가폭이 둔화해 이달 들어 1주일 전 대비 1.3배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2주일간(7월 24일~8월 6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6만5373→3만5859→9만9247→10만242→8만8356→8만5298→8만1984→7만3562→4만4659→11만1770→11만9922→10만7894→11만2901→11만666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지역발생 중 수도권은 5만4646명으로 49.6%, 비수도권은 5만5447명으로 50.4%를 차지했다.

해외유입 573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2만142명(해외 18명), 부산 6567명(해외 11명), 대구 4685명(해외 18명), 인천 5487명(해외 108명), 광주 2810명(해외 35명), 대전 3437명(해외 25명), 울산 2947명(해외 11명), 세종 813명(해외 10명), 경기 2만9017명(해외 80명), 강원 3965명(해외 10명), 충북 3891명(해외 22명), 충남 4662명(해외 52명), 전북 4054명(해외 31명), 전남 3568명(해외 23명), 경북 5685명(해외 36명), 경남 6724명(해외 36명), 제주 1636명(해외 6명), 검역 41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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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313명, 사흘째 300명대…사망 45명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313명이다. 전날(5일, 320명)보다 7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간(7월 31일~8월 6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297.1명이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46→144→168→177→196→234→242→284→287→282→284→310→320→313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은 45명 늘어, 누적 2만5236명이다. 전날(5일) 사망자 47명보다 2명 줄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약 30명이 숨졌다. 누적 치명률은 사흘째 0.12%였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18→17→17→25→25→35→35→20→21→16→26→34→47→45명' 순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56만6856명…준중증 병상 가동률 54.3%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31개다. 전날(5일)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35.3%, 준중증 병상 54.3%, 중등증 병상 41.4%이다. 생활치료센터(경증)는 12.9%로 집계됐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636개소 있는데 이 중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9594개소가 있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56만6856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0만7224명으로, 그중 수도권은 5만2748명, 비수도권은 5만4476명이다. 이달 1일부로 집중관리군 구분이 폐지됐으나 7월 31일까지 확진된 집중관리군 3588명은 1일 1회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30개소이다.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9개소를 운영 중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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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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