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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유민상 "이상형은 한지민…의료계 종사자였으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7일 방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7-27 14:29 송고
채널A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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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싱글' 유민상의 좌충우돌 '신랑수업' 면접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그가 이상형을 밝혀 원성을 자아낸다. 

27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5회에서는 '신랑학교 교감' 김원희가 새로운 신랑수업 후보자인 개그맨 유민상의 자택 방문 면접을 치른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원희는 유민상을 만나기 전 "공유하고 싶은 남자! 비율이 조인성과 동급"이라고 밝혀 모두의 기대치를 최고로 끌어올린다. 하지만 김원희가 찾아간 집에서 문을 열어준 이는 바로 유민상. 그의 등장에 홍현희는 불만을 폭발시킨 반면, '신랑즈' 영탁 모태범 박태환은 안심한 듯 웃어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이윽고 유민상 집에 입성한 김원희는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압박 면접에 돌입한다. 우선 김원희는 미니멀리즘에 입각한 집 인테리어에 "센스 있네"를 연발하며 점수를 후하게 주는가 하면, "이거 혹시 전 여친이나 우렁각시의 흔적 아니냐"고 의심해 유민상을 당황케 한다. 잠시 후 안방에 들어간 김원희의 레이더망에는 어떤 물건이 포착된다. 이에 김원희는 "너무 싫다"며 진저리를 치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도 "그럼 안 되는데!"라며 표정이 굳어진다.

집 스캔이 모두 끝난 뒤 김원희는 유민상과 독대하며 심층 면접에 들어간다. 이때 유민상은 모태범과 연애를 시작한 임사랑을 언급하더니, 이상형을 한지민이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그는 "(한지민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우는 못 하겠다"면서 빰을 붉히더니, "의료계 종사자면 좋겠다"고 덧붙인다. 유민상의 첩첩산중 희망사항에 김원희는 "지금 (신부한테) 병수발을 하라는 거냐?"며 발끈한다. 스튜디오에서도 여기저기 원성이 자자한 가운데, 과연 유민상이 '신랑수업' 후보자로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1번 후보자 손호영과 2번 후보자 유민상 중 '신랑즈'가 선택한 '신참 수강생'이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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