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뉴스원클릭] 사진으로 보는 한 주의 뉴스

우상혁, 은메달 걸고 금의환향…"최종 목표는 2m40"
'떴다떴다' KF21...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등극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022-07-25 07:00 송고
© 뉴스1


◆ 7월 넷째주 뉴스

높이뛰기 우상혁, 韓 육상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육상사를 새로 쓴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귀국했다.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따낸 우상혁은 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지난 19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실외)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2m37)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우상혁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인 2m36보다 1㎝ 부족한 2m35의 성적으로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사협상, 파업 51일만에 타결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이 지난 22일 극적으로 합의안이 타결됐다. 대우조선해양 거제통영고성하청노조가 파업에 돌입한지 51일째 되는 날이었다.

이날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대우조선해양 거제통영고성 하청지회와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회사 협의회는 잠정 타결점을 찾았다.

노사는 올해 임금을 4.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명절 휴가비 50만원, 여름 휴가비 40만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핵심 쟁점이었던 ‘민·형사상 면책’은 추후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kf21 보라매 시험비행 성공...아시아 국가 세번째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가 지난 19일 오후 첫 비행시험에 성공했다.

비행시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프랑스, 스웨덴, 유럽 컨소시엄(연합체)(영국·독일·이탈리아·스페인)에 이어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pjh2580@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