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 '핸드워시 백 인 박스' 제품 사진.(생활공작소 제공) © 뉴스1

CJ온스타일은 지난 연말부터 리빙 등 핵심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단행한 투자가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생활공작소는 누적 판매량 900만개를 돌파한 베스트 상품 핸드워시를 친환경 패키지로 담아낸 '핸드워시 백 인 박스'(Bag in Box)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CJ온스타일에 단독 선공개했다. 이 제품은 ESG컨셉을 적용한 3L 대용량 제품이다. 기존 대비 플라스틱 배출량을 90% 이상 절감했을 뿐 아니라 공용 용기 또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PET'로 제작됐다.

25일 오후 6시에는 해당 신제품을 포함해 주방세제·제습제 등 생활공작소 인기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CJ온스타일 라이브쇼에서 진행한다.

생활공작소뿐 아니라 최근 CJ온스타일에서는 리빙 카테고리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프리미엄 리빙 플랫폼 '콜렉션비'(COLLECTION.B)에는 CJ온스타일이 개발한 향(香) 전문 자체브랜드(PB) '테일러센츠'가 입점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다이닝 키친 브랜드 '오덴세' 역시 8월내 입점을 예정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패션과 리빙 등 핵심 카테고리 중심으로 지난 연말부터 진행해 온 다양한 투자 활동들이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공동 PB 개발, 협업 상품 등 보다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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