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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19일 경북 구미시에 분양한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지난 본청약에서 776가구 모집에 4544명이 신청하며, 평균 청약 경쟁률 10.75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카페라운지,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이 밖에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보육시설과 경로당도 마련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대규모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캠핑장, 산책로, 잔디정원 등 특화 조경도 설치한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전 가구에 발코니 확장과 복도 팬트리를 제공한다. 주방벽과 인조대리석 주방상판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안방드레스룸 역시 기본으로 제공하며, 일부 타입은 드레스룸 또는 알파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분들의 부담을 낮추고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자 복도 팬트리,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등 타 단지에서는 상당한 비용으로 공급되는 품목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및 계약금 정액제도 실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에 위치하며,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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