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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초봄 '카피캣' 강렬 중독성…댄스 챌린지 열풍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7-16 10:39 송고
에이핑크 초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에이핑크 초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그룹 에이핑크 초봄(초롱, 보미) 신곡 '카피캣'(Copycat)의 반응이 뜨겁다.

16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 초봄이 지난 12일 발표한 유닛 데뷔앨범 '카피캣'은 12일 오후 9시 멜론 최신 차트 상위권 진입, 벅스 실시간 차트 6위에 올랐다. 또 같은 날 오후 11시 기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바레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홍콩 등 6개국 톱10에 올랐다. 15일에는 '카피캣'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공개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국내외 음원 사이트 및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에이핑크 초봄은 최근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카피캣 챌린지(CopycatChallenge)'를 시작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카피캣 챌린지'에는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은 물론, SBS '런닝맨' 출연진과 JTBC '아는 형님' 출연진 전원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빅톤 강승식, 임세준, 백호, 이홍기, 우주소녀 엑시, 설아, 있지 채령, 유나, 유튜버 조나단 등 수많은 선후배 아티스트부터 셀럽, 소속사 직원까지 챌린지 열풍에 동참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같은 열풍의 중심에는 '카피캣' 포인트 안무인 '고양이 귀' 댄스가 있다. 여기에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며, 반복되는 후렴구 '라 라 라 라 라~'는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멜로디로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신곡 '카피캣'은 흉내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한 에이핑크 초봄의 어트랙티브한 보이스와 미니멀하면서도 신선한 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안무에는 세계적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윤미연 안무가가 참여했다.

한편 에이핑크 초봄은 주요 음악방송 및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신곡 '카피캣'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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