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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아태 차관보, 캄보디아·日 방문…국무부 선임고문, 韓서 北위협 논의

촐릿 고문, 정부 및 시민사회·학계 관계자 등 만나
동아태 차관보, 일본서 아베 전 총리에게 조의 표명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2022-07-12 07:08 송고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6일(현지시간)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한미전략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뉴스1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6일(현지시간)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한미전략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뉴스1

미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데릭 촐릿 국무부 선임고문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전했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촐릿 고문이 이날부터 12일까지 한국에서 정부 관리,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을 만나 한·미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과 미얀마 사태를 포함한 역내와 국제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조율한다고 했다. 

대니얼 크링튼브링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5일까지 캄보디아와 일본을 방문한다. 

크링튼브링크 차관보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프락 소콘 부총리 겸 외무장관을 비롯한 고위 관리와 만나 양자 관계 및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에 대한 미국의 지원 역내 현안과 국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일본 도쿄에서는 크리튼브링크 차관보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살과 관련해 일본 국민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했다. 또 일본 고위 당국자와 만나 역내 및 국제 사안 등을 논의한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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