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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버스, 버추얼 사고력 플랫폼 '바운시'로 초등 영어 원격 수업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7-11 09:47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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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사고력 교육 기업 크레버스가 버추얼 영어 사고력 플랫폼 ‘바운시(BOUNCY)’를 통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 영어 원격 수업을 제공한다.

수업은 Pre-Live class, Live class로 구성해 Pre-Live class에서 AI 선생님의 주도로 학습할 주제와 지문, 핵심 표현을 파악하며, 비실시간으로 예습을 진행한다.
Live class는 검증된 Live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수업으로, Live1에서 지문을 시각적으로 구조화하고 그룹 토의 등을 진행한다. 체계적으로 말하기, 쓰기 실력을 다진 후 Live2를 통해 언어 역량과 사고력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Live class 이후에는 분야별 일타강사의 VOD로 배운 내용을 복습한다.

과제와 복습은 다양한 에듀테크 앱을 활용해 이루어진다. 종류로는 어휘 학습을 위한 증강현실(AR) 게임 앱 ‘Bouncy Buff’와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AR 동영상을 만들고 평가받는 ‘Bouncy MeMe’, 미니 스토리 만화로 표현력을 다지고 생활 활용을 돕는 ‘ChunkToon’으로 구성했다.

바운시 관계자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미디어 자료와 게임처럼 흥미로운 언어 학습 앱으로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라며 “버추얼 플랫폼에서 과제를 수행하고 공유하면서 내 아바타와 가상세계 ‘마이 플래닛’을 성장시키는 과정은 높은 성취감과 학습 동기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바운시는 에이프릴(April)어학원, 청담어학원 교육 노하우에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가상현실 원격 초등 어학원으로, 7세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바운시의 9월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입학시험을 진행하며, 바운시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시험 전 셀프 레벨테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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