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7월 월간십일절.(11번가 제공) © 뉴스1

11번가는 다양한 여름 휴가 시즌 제품으로 구성한 '월간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월간십일절이란 11번가가 매월 11일 하루 동안 특가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오전 11시부터 '타임딜'을 통해 국내외 인기 호텔·리조트 숙박권 등 여행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에 판매한다. 오전 11시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시작으로 △낮 12시 제주신화월드 △오후 1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오후 2시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오후 2시 사이판 PIC 골드카드 에어텔 △오후 8시 한화호텔앤리조트 등 각 시간대별로 숙박상품이 특가에 마련됐다. 여기에 여름 패션잡화·계절가전 등을 포함해 총 130여개 '타임딜'을 최대 50% 할인한다.

라이브 방송 'LIVE11'에서도 여름철 인기 상품이 소개된다. 오전 11시 '코카-콜라' 라이브 방송에서는 캠핑과 나들이에 유용한 코카-콜라 피크닉 돗자리·코카-콜라 법랑 머그컵 등을 증정하는 '코카-콜라 제로 캔'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이어 △돌 코리아(오후 2시) △아이오페(오후 6시) △배스킨라빈스(오후 9시) 등이 차례로 선보인다.

박세환 11번가 사업관리담당은 "올해 여름은 그간 온전히 즐기기 어려웠던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가 어느 때보다도 많은 만큼 높은 물가 속에서도 고객이 만족할만한 상품과 혜택을 모아 월간십일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는 12일부터는 올 여름 최대 규모 해외직구 쇼핑축제 '썸머 블랙프라이데이'(Summer Black Friday)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행사에서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11번가 해외직구 상품이 총 충돌한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