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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10월13~16일 개최…코로나 발생 이후 3년만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22-07-08 18:02 송고
2019 울산고래축제. 2019.6.9/뉴스1 © News1 DB
2019 울산고래축제. 2019.6.9/뉴스1 © News1 DB

'2022 울산고래축제'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울산 남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고래문화재단 이덕근 고래축제 총감독으로부터 '2022 울산고래축제 기본계획'을 보고 받고 추진 일정과 핵심 콘텐츠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취소된 지 3년 만에 개최되는 고래축제는 '어게인 장생포'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총 예산은 1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남구는 고래축제에서 고래마당, 장생마당, 치맥존, 고래광장, 장생이수상쇼, 장생포옛마을, 장생맛집 등 7개 테마공간을 조성하고, 장생이 수상쇼, 고래스트리트 댄스·고래가요제 경연, 고래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3년만에 개최되는 고래축제인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장이 되고, 고래문화 예술 알림의 장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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