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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설레게 한 강태오, '유죄인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7-08 09:26 송고 | 2022-07-08 09:27 최종수정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뉴스1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뉴스1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뉴스1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뉴스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태오가 안방에 설렘을 안겼다. 
지난 7일 방송된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에서 강태오는 스윗한 행동과 직진 매력으로 안방극장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강태오는 우영우(박은빈 분)와 교감하며 낯선 감정에 빠져드는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설렘을 전하고 있다. 이준호의 배려 깊고 따뜻한 면모에 우영우를 향한 직진 매력까지 더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강태오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준호는 매사 영우가 불편하지 않게 배려해 주고, 같이 식사하면서도 영우의 고래 이야기를 들어주며 사랑스럽게 바라봐 설렘 포인트를 자극했다. 더불어 사건 해결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하다가 넘어질 뻔한 영우를 향해 준호가 몸을 날려 보호해 시청자들을 홀리게 했다.

특히 함께 낙조를 보며 준호가 영우에게 "나는 변호사님이랑 같은 편 하고 싶어요.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영우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여기에 재판에서 승소한 영우를 위해 준호가 대왕고래 액자를 보여주며 전한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은 다시금 영우와 시청자들 마음 모두 감동케 했다.
이에 "강태오 유죄" "완전 fox남주" "다정남이 최고다" 등의 시청 후기가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정 남주의 정석'을 보여주는 강태오 매력에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는 상황. 앞으로 강태오가 완성시킬 이준호 캐릭터에 기대가 쏠린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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