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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모친, '아들 연인' 임사랑 언급 "둘이 성격 정반대라"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6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7-06 16:24 송고
사진제공=채널A © 뉴스1
사진제공=채널A © 뉴스1
모태범의 어머니가 아들의 애인인 임사랑해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6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2회에서는 모태범과 박태환이 모친과 효도 관광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촬영에서 모태범의 어머니는 아들과 소개팅 후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발레리나 임사랑에 대해 언급하며 "너와 성격이 정반대여서…"라며 운을 뗐다. 아들의 연애에 대한 어머니의 솔직한 생각에 '신랑수업' 모든 출연진도 귀를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잠시 후 모태범 모자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에 도착해 박태환 모자와 처음으로 대면했다. 박태환의 어머니는 모태범을 보자마자 "(모태범이) 찌 하는 것 봤다, 사랑찌"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모태범이) 금메달 딸 때 반했었는데 지금은 얼굴이 그때 보다…"라고 말을 잇지 못하더니 "빨리 결혼 해야겠다"라고 '팩폭'(팩트 폭행)을 날렸다. 

첫 만남부터 많은 수다로 가까워진 모태범, 박태환과 모친들은 이후 수국이 가득한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박태환 어머니는 모태범에게 "이런 곳은 사랑찌와 다시 와라"라고 콕 집어 말해 그의 얼굴을 빨갛게 만들었다. 모태범도 결국 "수국 보러 같이 와요, 사랑씨"라고 외치며, 많은 것을 내려놓은 듯해 웃음을 더했다.

박태환과 모태범은 이날 어머니들에게 족욕과 요리까지 선사하며 제대로 효도를 했다. 어머니들은 아들 둘이 요리에 열을 올리는 동안 숙소에서 텔레비전으로 모태범과 임사랑의 차박 데이트를 시청했다. 갑자기 "XXX들!" 이라고 분노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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