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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드론 배송 상용화…편의점 3사 '드론' 전쟁 본격화

세븐일레븐, 내주 가평 드론 스테이션 점포 선봬
GS25 "드론 배송 확대 검토 중"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2-07-06 11:35 송고 | 2022-07-06 17:21 최종수정
강원도 영월군에서 드론이 CU 상품을 배달하고 있다.(CU 제공) © 뉴스1

편의점 CU가 드론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세븐일레븐·GS25에서도 드론 배송을 예고하면서 편의점 3사 경쟁이 본격화됐다.

CU는 강원도 영월군과 손잡고 내주부터 드론 배달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CU 첫 번째 드론 배달 서비스 운영점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CU영월주공점'이다. 배송 가능 지역은 점포로부터 약 3.6㎞ 거리에 위치한 오아시스글램핑장이다. 배달 가능 시간은 글램핑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로 배달료는 무료다.

드론 전용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영월드로'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평균 10분 이내에 제품을 가져다준다. CU는 캠핑장에서 매출이 높은 라면과 햇반·생수·간식거리 등으로 배달 세트를 기획했다. 고객 수요에 따라 서비스 품목과 범위 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도 내주 중 경기도 가평에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점포를 연다. 펜션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선보인 뒤 드론 배송 지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파블로 항공 드론 배송 애플리케이션 '올리버리'에서 주문할 수 있다. 주문 후 3분 안에 배송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드론 배송을 위한 세트 상품은 물론 일반 상품도 배달할 계획이다.

GS25는 지난 2020년 제주도에서 선보였던 드론 배송 서비스 확대를 검토 중이다. GS25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점은 미정이지만 드론 배송 서비스 확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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