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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KBO리그 첫 끝내기 홈런' SSG, 롯데 꺾고 5연승 질주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2022-07-05 21:44 송고
2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 5회말 2사 2루상황 SSG 최지훈의 안타때 SSG 추신수가 홈으로 들어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2.5.2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KBO리그 선두 SSG 랜더스가 추신수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 5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한 SSG(51승3무25패)는 2위 키움 히어로즈의 맹렬한 추격을 또 한 번 뿌리쳤다.

추신수는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마무리 김원중을 상대로 자신의 KBO리그 첫 끝내기 홈런을 쳐 경기의 영웅이 됐다.

9회 등판한 SSG 서진용은 2사 만루의 위기를 넘겼고, 9회말 팀이 결승점을 뽑아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7위 롯데 자이언츠(33승3무41패)는 이날 승리를 통해 6위에 오르려 했으나 마무리 김원중이 무너지며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선취점은 롯데의 몫이었다. 롯데는 1회 선두타자 안치홍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오원석의 폭투 때 2루를 밟았다. 이어 이대호가 우익수 방향으로 2루타를 쳐 손쉽게 1점을 얻어냈다.

SSG는 3회 역전에 성공했다.

최경모와 최지훈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 3루 기회에서 1루주자 최지훈이 2루 도루에 성공해 주자 2명 다 득점권에 진입했고 이후 한유섬의 중전 안타로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2-1로 역전했다.

1회 이대호의 적시타 이후 오원석에게 막혀 점수를 내지 못하던 롯데는 6회초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선두타자 이대호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전준우가 오원석의 145㎞짜리 직구를 밀어쳐 비거리 105m의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자신의 시즌 7호.

그러자 SSG는 6회말 2사 1, 3루에서 하재훈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곧바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롯데는 7회 2사 2루 찬스를 놓쳤고, SSG는 8회 2사 1, 2루 찬스를 무산시켜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롯데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이대호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점수를 내는 데 실패했다.

승부는 9회말 갈렸다.

선두타자 이재원에 이어 케빈 크론이 김원중의 구위에 눌려 범타로 물러 났으나 추신수가 김원중의 137㎞짜리 포크볼을 걷어 올려 비거리 115m의 끝내기 홈런을 치며 마침표를 찍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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