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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자신 향한 '손절론'에 "손절이 웬말이냐, 익절이지"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2022-07-05 20:10 송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를 마친 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2.7.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를 마친 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2.7.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손절이 웬말이냐, 익절이지"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손절은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일을 말한다. 반대로 익절은 이익을 보고 파는 것을 뜻한다.

이 대표의 메시지는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가 다가오면서 당 안팎에서 불거지는 '토사구팽', '윤석열 대통령의 마음이 이 대표를 떠났다' 등 지적에 대한 대응인 것으로 보인다. 추락한 당을 정상화하고, 대선과 지선을 연이어 승리한 당대표를 내보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친윤계는 지난해)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승리와 대선, 지방선거 승리에 있어서 공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직격탄을 날린 바 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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