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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오백만원 티켓 팔고 하는 짓 보소" 신혼여행 돈스파이크 '분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7-05 11:22 송고 | 2022-07-05 11:44 최종수정
가수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가수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돈스파이크가 고객 응대를 제대로 하지 않는 아시아나 항공사를 향해 분노의 목소리를 남겼다.

돈 스파이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휴대폰 통화 목록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10통 이상 취소된 통화 목록이 담겨 있다.

이날 또 돈 스파이크는 "이렇게 전화 한 통 안 받고, 뺑뺑이 돌리고 나 몰라라 할거면 티켓을 팔지를 말아요"라며 "오백만원 넘게 하는 비즈니스 티켓 팔고 하는 짓들 보소"라며 불쾌감을 호소했다.

돈 스파이크는 "아시아나 항공사 분들아. 제 러기지(수화물)가 안 왔어요.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이라며 "혈압약도 없고. 제발"이라고 올렸다. 이어 돈 스파이크는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아시아나 너무하네"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가수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가수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여행지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시아나 항공사 분들아, 제 러기지가 안 왔어요.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 혈압약도 없다.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아시아나 너무하네"라며 신혼 여행 중 봉변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행복한 신행 되세요", "이렇게 좋은 날. 너무 불쾌하실 듯", "사랑의 힘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4일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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