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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독립기념일 총기 난사에 "한국인 피해 접수 없어"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2022-07-05 09:11 송고 | 2022-07-05 09:14 최종수정
4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하이랜드 파크 인근에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행렬을 겨냥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 © AFP=뉴스1
4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하이랜드 파크 인근에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행렬을 겨냥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 © AFP=뉴스1

외교부는 미국 시카고에서 독립기념일(4일·현지시간) 기념행사 중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이번 사건에 따른 한국인 피해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4일(현지시간) 오전 미 시카고 서버브 하일랜드 파크에선 독립기념일 기념 퍼레이드 진행 중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

그러나 부상자 가운데 중상을 입은 사람이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시카고 서버브 하일랜드 파크는 지역 내 부촌으로서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지역인 것으로 전해졌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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