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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신혼여행 때 부부 관계? 케밥 먹은 기억뿐" [RE:TV]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4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2-07-05 05:30 송고 | 2022-07-05 07:55 최종수정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캡처 © 뉴스1

소유진이 신혼여행지에서 눈물을 훔쳤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부부 관계를 갖지 않는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방송인 정선영 부부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 상담을 받았다. 

이날 전민기, 정선영 부부는 "신혼여행 첫날 밤에도 잠자리를 못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배우 소유진이 공감했다. "저도 신혼여행 때 계속 울었다, 갑자기 생각이 난다"라고 입을 열었다. 소유진은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터키로 신혼여행을 갔었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7일동안 거의 식당을 70여 곳을 갔다. 하루 기본  여섯 끼를 먹는데 (남편은) 너무 행복해 하는 거다"라고 회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편이 '맛있지? 즐겁지? 다음은 어디 갈까' 하더라. 이 사람은 같이 음식 먹을 사람이 생기니까 너무 행복한 건데, 난 와인 마시고 싶었다"라고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서로 눈 마주치고 와인이라도 한잔 마시고 싶은데 (남편이) '와인은 관광객들이나 먹는 거지, 지금 이렇게 현지에 왔는데 현지 음식을 먹어야지' 하더라. 제가 이동하면서 계속 울었다, 정말 미래가 보이더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소유진은 "지금 생각해 보면 '신혼여행 때 (부부 관계를) 몇 번 했지?' 싶다. 저는 정말 케밥 먹은 기억밖에 안 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도 아내이자 동료 가수인 별과의 신혼여행을 언급했다. 그는 "학습을 많이 받고 갔다"라면서도 "근데 솔직히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가면) 피곤해, 여자도 바빴겠지만 남자도 진짜 바쁘지 않냐"라고 말했다. 

하하는 또 "신혼여행은 남자가 여자를 위해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그 부담감이 정말 크다"라고 속내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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