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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北 피살 공무원 유족, 연평도 인근 해역 방문…"진상 규명해야"

국방부·해경 제시한 월북 근거 현장 검증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2022-07-03 09:43 송고 | 2022-07-03 10:31 최종수정
서해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오른쪽)를 바롯한 참석자들이 2일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5호에 올라 연평도 인근 사고 현장 주변 해역을 지나며 선상에서 열린 위령제에서 바다를 향해 헌화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장(오른쪽)과 피살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가 2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평도 및 사고 현장 주변 해역 현장 방문에 앞서 기자회견 및 고(故) 이대준 위령제를 열고 자녀들의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장(왼쪽)과 피살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일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5호에 올라 연평도 인근 사고 현장 주변 해역을 살펴보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피살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앞줄 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일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5호에 올라 연평도 인근 사고 현장 주변 해역을 지나며 선상에서 위령제를 열고 묵념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2일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5호에 올라 연평도 인근 사고 현장 주변 해역을 지나며 선상에서 열린 위령제에서 추모발언을 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장과 피살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가 2일 연평도 및 사고 현장 주변 해역 현장 방문을 위해 연평도행 여객선에 올라 대화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해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가 2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연평도 및 사고 현장 주변 해역 현장 방문에 앞서 기자회견 및 고(故) 이대준 위령제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번 사고 현장 방문은 대한민국이 국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국민 곁에 있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조사 TF위원장과 해수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당시 47세)의 친형 이래진씨는 2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이대준씨 위령제를 지낸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래진씨는 "현장에 있던 어민들과 조류 방향 등 국방부와 해경이 제시한 근거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 동안 억울해 했을 동생에게 지금까지의 상황을 말하고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하 의원과 이래진씨 외에도 이 사건의 변호를 맡은 김기윤 변호사, 문경복 옹진군수, 김준영 해군 예비역 대령도 함께 했다. 이들은 이대준씨가 평소 좋아하던 포도, 커피, 담배 앞에 국화를 놓으며 고인이 영면하길 기원했다.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은 2020년 9월 21일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을 타고 당직 근무했던 이씨가 실종됐다가 하루 뒤인 22일 북한군 총격에 의해 숨진 사건이다. 북한군은 당시 살해한 이씨 시신을 불태웠다. 당시 이씨 실종 8일 만에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한 해경은 "고인이 자진 월북을 하려다 일어난 일로 판단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사건 발생 1년 9개월 만인 지난 6월 16일 해경은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당시 월북했다고 단정할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번복했다. 이후 해경청장 등 지휘부 9명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실은 감사원 감사 등 진상규명 진행을 이유로 사의를 반려했다.

서해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오른쪽)가 2일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5호에 올라 연평도 인근 사고 현장 주변 해역을 지나며 선상에서 열린 위령제에서 헌화 후 발언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해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앞줄 오른쪽)가 2일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5호에 올라 연평도 인근 사고 현장 주변 해역을 지나며 선상에서 열린 위령제에서 추모발언을 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해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가 2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연평도 및 사고 현장 주변 해역 현장 방문에 앞서 열린 고(故) 이대준 위령제에서 헌화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해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왼쪽)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평도 및 사고 현장 주변 해역 현장 방문에 앞서 기자회견 및 고(故) 이대준 위령제를 열고 자녀들의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장(오른쪽)과 피살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가 2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평도 및 사고 현장 주변 해역 현장 방문에 앞서 기자회견 및 고(故) 이대준 위령제를 열고 자녀들의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향후 법적 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앞서 국방부와 해양경찰은 지난 2020년 9월 21일 서해상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 사건과 관련해 "실종 공무원의 '자진 월북'을 입증할 수 없다"며 '월북을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던 당시 발표 내용을 전격 철회했다. 2022.6.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향후 법적 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앞서 국방부와 해양경찰은 지난 2020년 9월 21일 서해상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 사건과 관련해 "실종 공무원의 '자진 월북'을 입증할 수 없다"며 '월북을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던 당시 발표 내용을 전격 철회했다. 2022.6.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해 해역에서 북한의 총격으로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의 친형 이래진(왼쪽)씨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로비에서 전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유족 측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기윤 변호사. 이 씨는 이날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종호 전 민정수석비서관,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공무집행방해죄 등 3개 혐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2022.6.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해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 씨와 고 이대준 씨의 부인 권영미 씨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고발인 조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이대준 씨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2022.6.2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해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 씨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고발인 조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이대준 씨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2022.6.2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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