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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복귀까지 6주 소요

1일 수원 두산전서 3회 베이스러닝 중 부상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2-07-02 16:18 송고 | 2022-07-02 16:22 최종수정
KT 위즈 강백호. 2022.6.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베이스러닝 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던 강백호(23·KT 위즈)가 약 6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한다.

KT 구단은 2일 "강백호가 정밀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백호는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강백호는 지난 1일 열린 KBO리그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두 타석만 소화하고 3회말 부상으로 교체됐다.

3회말 무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치며 출루한 강백호는 장성우의 볼넷 때 2루를 밟았다. 이후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배정대의 안타가 터졌고, 3루 주자 앤서니 알포드가 홈을 밟았다. 2루에 있던 강백호도 3루를 돌아 홈으로 뛰고자 했다.

그러나 강백호는 이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껴 절뚝거렸고, 3루로 돌아왔다. 고통을 호소한 그는 곧바로 들것에 실려 나갔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KT로선 강백호의 이탈로 큰 타격을 입었다. KT는 1일 경기에서 두산을 11-7로 꺾고 승률 5할을 회복, 4위 KIA 타이거즈를 1경기 차로 바짝 따라잡으며 중상위권 도약을 꿈꿨다. 최근 박병호와 장성우를 중심으로 화끈한 타격을 펼쳤는데 강백호가 빠지면서 약 6주 동안 완전체 타선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강백호의 부상은 올 시즌 처음이 아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른쪽 새끼발가락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두 달 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달 4일 1군에 돌아온 뒤로는 줄곧 지명타자로만 경기에 출전했다.

강백호는 올해 22경기에 나가 타율 0.268 3홈런 10타점 1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95를 기록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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