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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새벽에 '라방' 하다 출산" 둘째 딸 품에 안은 소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7-02 16:13 송고 | 2022-07-02 16:14 최종수정
양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양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모델 출신 배우 양미라가 둘째 딸을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갑작스런 출산에 놀라셨죠? 어제 새벽에 '라방'하다가 출산하러간거 맞아요, 그게 진통인줄도 모르고 '라방'을 했다니, 우리가 나눈 대화들도 너무 웃겨서 '라방' 저장해놨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예상과 다르게 오빠는 무음이 아니어서 전화를 받았고요, 새벽에 강원도에서 바로 출발했어요, 그리고 썸머는 두번 힘주고 낳은 서호보다 더 빨리! 딱 한 번 힘주고 출산했어요"라며 "노산여러분 겁먹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또한 양미라는 "머리숱도 머리 난 모양도 서호랑 너무 똑같아서 병원에서 다들 신기해해요, 이 정도 머리숱이면 민들레 베이비2 가능하겠죠? 썸머 태어난 거 너무 많이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랑 공동육아 시작인거 아시죠? 이번에도 잘 부탁드려요"라고 소감을 알렸다.

한편 양미라는 2세 연상 사업가와 4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으며 지난 2020년 6월 득남했다. 또한 지난 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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