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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서 분리된 카이스트 큐브위성, 상태정보 10번 이상 받아

태양전지판·안테나 정상적 전개
"위성상태 안정화되면 양방향 교신 시도"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2-07-02 10:14 송고 | 2022-07-02 12:54 최종수정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최초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두번째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로 1500kg급 실용 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에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 국가가 됐다. 2022.6.21/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누리호 2차 발사의 성능검증위성이 성공적으로 사출한 카이스트(KAIST) 제작 큐브 위성의 통신이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조선대 제작 큐브위성에 이어 두번째로 사출된 카이스트 팀 큐브위성의 상황을 공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2분경 카이스트 지상국으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10여차례 이상 수신됐다. 앞서 첫번째로 사출한 조선대 제작 큐브위성의 경우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서 20회의 통신 시도 중 2회만 성공했고, 교신 결과 미약한 상태정보가 3회 수신된 바 있다.

또한 큐브위성이 보낸 태양전지판과 안테나가 정상적으로 전개됐고, 안테나 온도(7.2℃),배터리(7.97볼트) 등 각종 서브시스템의 전압과 온도 모두 정상범위로 나타났다.

다음 교신 예정시간은 이날 오후 3시35분경이며, 오후 5시13분경에 큐브위성의 자세제어를 위해 각속도 감쇠모드 명령을 전송할 예정이다. 이어 위성의 상태가 안정화되면 큐브위성 메모리에 미리 저장해 놓은 이미지를 다운받는 명령을 보내 양방향 교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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