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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만년 2인자' 한풀이…국제 포커대회 우승 '9억 상금' 잭팟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7-01 10:25 송고 | 2022-07-01 10:48 최종수정
홍진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홍진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수억 원이 걸린 국제 포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홍진호는 최근 '2022 윈 서머 클래식 NLH 챔피언십'에서 우승, 1등 상금으로 69만6011달러(약 9억원)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도착은 하겠죠.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성적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Lasvegas #holdem #Wsop #WynnClassic #KOREA"라는 글과 함께 포커대회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진호는 전 스타프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자 동료 프로 포커 플레이어인 임요환 등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양손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격에 빠져 멋진 우승 세리머니(뒤풀이)를 하고 있는 홍진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홍진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홍진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그는 '2022 윈 섬머 클래식 NLH 챔피언십'에서 자신이 우승했다는 기사를 캡처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만년 2인자 탈출하네요", "이제는 콩의 전설이 시작됩니다", "이제는 1등도 어울리는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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