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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마켓컬리, 비신선 라인 PB 'KS365' 나온다…8월 출시 예정

"컬리세이프365…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비신선 브랜드"
"KF365, 신선 제품 브랜드로 운영"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2-07-01 08:20 송고 | 2022-07-01 08:42 최종수정
마켓컬리 CI.(컬리 제공) © 뉴스1
마켓컬리 CI.(컬리 제공) © 뉴스1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자체 브랜드(PB) 'KS365'(컬리세이프365)를 출시한다. KF365(컬리프레시365)와 동시에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PB 제품을 이원화해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내달 중 KS365 브랜드를 선보인다. 'KS'는 'Kurly Safe'(컬리세이프)의 약자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비신선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기존 KF365에서 신선·비신선 PB 제품을 모두 생산하고 있었으나 제품군이 확대되면서 이를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내부적으로 제기됐다"며 "새로 출시되는 KS365에서는 비신선 제품들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S365 제품들은 8월 마켓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KF365는 신선 제품 브랜드로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마켓컬리는 PB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현재 KF365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종류를 10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PB 제품을 선보일 계획"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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