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진 28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횡단보도 주변에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가 가동되고 있다. 2022.6.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2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구름이 많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2도 내외로 올라 덥다.

아침 최저기온은 흑산도 21도, 담양·무안·진도·신안·곡성·여수·고흥·보성 23도, 광양·구례·강진·장흥·해남·광주·나주·화순·영광·함평·목포·영암 24도, 순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흑산도 26도, 여수 28도, 진도·고흥·보성 29도, 완도·강진·장흥·목포 30도, 무안·영암·신안·순천·광양·해남 31도, 구례·곡성·함평·영광·화순·담양·장성·나주·광주 32도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역에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니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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