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스포츠 > 해외야구

박효준, 워싱턴전서 시즌 4번째 장타…피츠버그는 5연패 탈출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타율 0.229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2-06-30 07:44 송고
박효준. © AFP=뉴스1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즌 4번째 장타를 때리며 타율을 0.229로 끌어올렸다.

박효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8일 워싱턴전 멀티히트(4타수 2안타)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한 박효준은 타율이 0.217에서 0.229로 상승했다. 출루율과 장타율도 각각 0.278, 0.396으로 올랐다.

3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유격수 루이스 가르시아의 호수비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던 박효준은 다음 타석에서 장타를 날렸다.

3-3으로 맞선 5회초 1사 1루에서 워싱턴 선발 투수 파울로 에스피노의 87.2마일(약 140.3㎞) 직구를 힘껏 때렸고, 타구는 원바운드로 외야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박효준의 시즌 2번째 2루타이자 4번째 장타.

피츠버그는 계속된 1사 2, 3루에서 키브라이언 헤이즈가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되면서 더블플레이가 됐는데 이 과정에서 행운의 득점을 올렸다.

워싱턴 내야 수비진이 2루 혹은 3루를 밟지 않고 3루까지 뛴 박효준을 태그한 것. 하지만 포스 아웃 규정에 따라 박효준이 태그되기 전 홈을 밟은 3루 주자 잭 수윈스키의 득점이 인정됐고, 피츠버그가 4-3으로 앞서갔다.

박효준은 5회말 무사 1루에서 넬슨 크루즈의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피츠버그는 무사 1, 2루에서 3점을 허용, 4-6으로 뒤졌다.

그러나 박효준은 재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팀이 5-6으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뒤이어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박효준은 8회초 공격에서 대타 디에고 카스티요와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난타전 끝에 워싱턴을 8-7로 제압, 5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30승(45패)째.


rok1954@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