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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스페인 왕비 만난 김건희 여사 '우리는 동갑내기'

김 여사, 레티시아 왕비와 50세 동갑…생일 13일 차이
질 바이든·브리짓 마크롱 여사 등 만나 대화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2022-06-29 16:42 송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국왕 부부 주최 만찬에 참석해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왼쪽),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6.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펠리페 6세 국왕 부인 레티시아 오르티스 로카솔라노 왕비를 만나 '동갑내기' 친분을 쌓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레티시아 왕비를 만나 "한국에서 동갑은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가 된다. 우리는 나이가 같다"면서 말을 꺼냈다. 그러자 레티시아 왕비는 "생일이 언제냐. 나는 9월에 50살 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나도 9월인데 2일이 생일"이라고 답했고, 이에 왕비는 "난 (9월) 15일"이라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2004년 펠리페 6세 국왕과 결혼해 슬하에 2명의 공주를 두고 있는 레티시아 왕비는 유명 언론인 출신으로 남녀평등, 식량안보, 기아 퇴치, 환경 등에 관심을 보이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김 여사는 레티시아 왕비에게 "왕비님은 패셔니스타로도 한국에서 아주 유명하고 인기가 많으시다"며 "한국은 화장품 등 K뷰티 산업이 매우 훌륭하다" 고 말했다. 이에 레티시아 왕비는 "3년 전 한국에 갔을 때 여자들이 다 예뻐서 놀랬고, 화장품을 잔뜩 샀다"고 화답했다. 이에 김 여사는 "한국에 다시 오시면 좋겠다. 정중하게 모시고 싶다" 고 말했고, 레티시아 왕비는 "고맙다. 한국에 또 가고 싶다"고 답했다.

김 여사는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를 만나 "지난번에 한국에 오시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여기서 이렇게 뵈니 너무 반갑다. 다음엔 두 분이 함께 (한국에) 오시라" 고 말했다. 김 여사와 질 바이든 여사는 미술과 문화 등을 주제로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 나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먼저 김건희 여사를 알아보고 웃으며 다가와 악수를 청하기도 했는데 김 여사는 "지난달 방한 때 메리드-업(결혼 잘했네)이라고 말씀한 것이 화제가 됐다. 그런 말씀 자주 하시느냐"고 물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그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는 결혼하려고 (질 바이든에게) 5번이나 고백했을 정도다. 부인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더 사랑한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만찬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나토정상회의 사무국 영상 캡쳐) 2022.6.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토정상회의 사무국 영상 캡쳐) 2022.6.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국왕 부부 주최 만찬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6.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국왕 부부 주최 만찬에 참석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6.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국왕 부부 주최 만찬에 참석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인 아가타 코른하우저 여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6.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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