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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술 트렌드 총집약 '울산국제아트페어' 30일 개막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6-28 16:01 송고
2022 울산국제아트페어 포스터© 뉴스1

‘2022 울산국제아트페어’가 30일 VIP, 프레스 프리뷰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울산국제아트페어는 지난해 열린 1회 행사에서 3만2000명의 관람객과 129억원의 미술품 거래가를 기록하며 대형 아트페어로 발돋움했다. 전시 작품 수준과 매끄러운 운영도 관람객, 참여 갤러리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 미술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올해는 행사 규모를 2.5배 키웠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관을 대관해 국내외 84 곳의 유명 갤러리의 작품 3천 여 점을 선보인다.

블루칩 작가로 유명한 △무스타파훌루시 △우고론디노네 △데이비드호크니 △이우환 △김창열 등의 기성작가와 △김지희 △임미량 △변웅필 △디렌리 등 MZ 세대를 사로잡은 작가들의 특별전이 준비되어 있다.

미술 작가로 데뷔하는 가수 김완선의 <Here I am 전>과 산업 도시 울산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린 <업사이클링Up-cycling 전> 등 특별전은 울산국제아트페어의 또 다른 볼 거리이다.

김완선 작가는 미국에서 디지털 아트를 전공한 후 꾸준히 작업해온 결과물을 이번 울산국제아트페어를 통해 처음 대중에 선보인다. 7월 2일 토요일 2시에는 아티스트 토크와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업사이클링Up-cycling 전>에서는 전세계적 화두인 환경과 산업의 메시지를 예술로서 전한다. 울산 소재 레지던스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튜디오 1750, 강영민, 김하늘, 초곡리 등의 작품을 전시장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울산국제아트페어는 미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함께 신진 작가 44인을 소개하는 <H-Lounge 특별전>, 어린이들의 아트 체험 프로그램인 <키즈 아트 프로그램>, 6월 30일 저녁에 VIP 관람객을 대상으로 와인과 전시 관람, 컬렉터 간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는 <나이트 페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키즈 도슨트 프로그램>은 울산국제아트페어의 자랑이다. 사전에 선발한 울산의 어린이·청소년 도슨트가 직접 설명 내용을 준비해 또래 관람객에게 전시를 소개한다. 올해는 울산 고헌초등학교 4학년 김송연 어린이를 비롯, 양정초 김민진, 미포초 최유주, 울산서여중 이주연 학생 등이 도슨트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신규 컬렉터의 미술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1박 2일 미술 여행 프로그램 <뉴컬렉터 트립>도 눈길을 끈다. 이달 온라인을 통해 응모한 400 여 명의 신청자 중 10여 팀이 선발 되었다. 최종 참가자들에게는 미술시장 진입 교육 프로그램과 아트페어 관람 가이드, 작가가 동행하는 전시 관람, 호텔 숙박권, 여행자 보험 등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이 미술 시장의 담론을 전하는 <컨버세이션스> 역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 관장, 김섭 울산대 교수, 김상윤 중앙대 교수, 백세희 변호사, 캐슬린 김 변호사 등이 관람객을 만나 미술계 동향과 컬렉터를 위한 법률 상식 등을 전한다.

울산국제아트페어는 6월 30일 VIP 프리뷰 후 7월 1일~3일 사흘 간 일반 관람객에게 오픈되며, 입장권은 네이버, 인터파크 플랫폼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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