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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코요태, 신지한테만 의존…김종민, 신인때 본 그대로"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6-28 08:42 송고 | 2022-06-28 09:00 최종수정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가수 솔비가 혼성그룹 '코요태'의 변함없는 모습을 지적(?)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비는 "코요태 회사의 직속 동생 그룹인 타이푼으로 데뷔한 솔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과 신지, 빽가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지켜보던 솔비는 "신지 언니가 종민이 오빠를 정말 아낀다"고 전했다.

이에 붐은 "신지가 김종민을 정말 챙긴다. 멤버들을 다 챙기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고, 신지 역시 이를 인정했다.

그러자 붐은 "김종민이 리더로서 또 보여줄 때 확실히 보여주더라고"라고 증언했고, 솔비는 이를 인정하며 "코요태 안에서는 오빠가 진정한 리더다"라고 설명했다.
또 영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종민이 "우리가 신지한테 이렇게나 의지하는 줄 몰랐다"고 말하자, 솔비는 "지금에서야 알았다는 게 더욱 놀랍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솔비는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코요태 세 명의 모습을 보며 "과거와 너무 모습이 똑같다. 내가 신인 때 봤던 것 그대로다"라며 변함없이 신지에게만 의존하고 있다고 간접 증언을 해 다시 한번 폭소를 안겼다.

한편, 신지는 그룹 코요태의 보컬이다. 지난 3월 데뷔 24년을 맞이해 미니앨범 '올웨이즈 히어(Always here)'를 발표했다. 또 솔비는 타이푼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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