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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국기 문란 질책’ 김창룡 청장 전격 사의…경찰 내부 반발 격화

행안부 경찰국 신설 발표에 경찰청장 사의 표명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2022-06-27 12:44 송고 | 2022-06-27 13:04 최종수정
임기를 한 달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사퇴 입장을 밝히기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6.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임기를 한 달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022.6.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경찰제도 개선자문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행안부의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2022.6.2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경찰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경찰 독립성 확보 및 민주적 통제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6.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경찰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경찰 독립성 확보 및 민주적 통제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6.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박송희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총경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경찰국 신설 추진 철회 촉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2.6.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시도직협 대표단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국 신설 추진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2022.6.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2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남부경찰청 앞에 경찰국 설치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6.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22일 울산 남부경찰서 앞에 경찰국 설치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6.22/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22일 오후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경찰제도 개선 권고안에 대한 전국 경찰관 긴급 토론회에서 패널들이 발언하고 있다. 2022.6.2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2일 오후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경찰제도 개선 권고안에 대한 전국 경찰관 긴급 토론회에서 패널들이 발언하고 있다. (다중노출 촬영) 2022.6.2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2일 서대문구 경찰청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2.6.2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사진은 22일 서대문구 경찰청사의 모습. 2022.6.2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경찰 직장협의회 대표단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실(경찰국) 신설 반대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2.6.2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앞에서 시민단체와 이소진 경찰청 직장협의회 위원장이 행안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며 기자회견 및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2.6.2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직장협의회 측의 경찰국 신설 반대 입장이 담긴 현수막이 걸려있다.2022.6.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 앞에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6.1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경찰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경찰 독립성 확보 및 민주적 통제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경찰청과 시·도경찰청 입장문이 담긴 '경찰독립선언서'를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2022.6.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경찰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경찰 독립성 확보 및 민주적 통제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경찰청과 시·도경찰청 입장문이 담긴 '경찰독립선언서'를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2022.6.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경찰제도 개선자문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행안부의 입장 발표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2.6.2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임기를 한 달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입장을 밝힌 뒤 브리핑룸을 나서고 있다.(공동취재) 2022.6.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이 퇴임 한달도 안 남은 상태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찰 통제 방안 관련 브리핑 불과 2시간 30여분 남기고 이 같은 의사를 전격 발표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경찰청장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한 결과, 현시점에서 제가 사임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 경찰법 체계는 경찰의 중립성과 민주성 강화야말로 국민의 경찰로 나아가는 핵심적인 요인이라는 국민적 염원이 담겨 탄생한 것"이라며 "(행안부) 권고안은 이러한 경찰제도의 근간을 변화시킨다"고 지적했다.

전국 각지의 경찰 직장협의회에서도 행안부 경찰국 신설 반대 성명을 내고, 관내 경찰서에 경찰국 반대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이날 자신들을 '전국현장 경찰관 일동'이라고 밝힌 경찰관들은 행안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중립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행안부 경찰국 부활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찰 견제가 필요하다면 국가 경찰위원회 실질화 등 민주적인 통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청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경찰은 한동안 수장 없는 상태에서 최근 논란을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최근 착수한 후임 청장 인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임 청장으로는 윤희근 경찰청 차장(54·경찰대 7기)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58·행시 특채), 우철문 부산경찰청장(53·경찰대 7기)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기를 한 달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공동취재) 2022.6.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임기를 한 달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입장을 밝히기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공동취재) 2022.6.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임기를 한 달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입장을 밝히기 위해 브리핑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2.6.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경찰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경찰 독립성 확보 및 민주적 통제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경찰청과 시·도경찰청 입장문이 담긴 '경찰독립선언서'를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2022.6.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경찰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경찰 독립성 확보 및 민주적 통제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6.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경찰제도 개선자문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행안부의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2022.6.2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임기를 한 달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사퇴 입장을 밝힌 뒤 청사를 떠나고 있다. 김 청장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안 발표에 따른 조직 내부 반발과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질책 등을 수습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공동취재) 2022.6.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임기를 한 달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사퇴 입장을 밝힌 뒤 청사를 떠나고 있다. 김 청장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안 발표에 따른 조직 내부 반발과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질책 등을 수습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공동취재) 2022.6.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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