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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가뭄-방역 논란 속 3년 만에 재개된 워터밤 축제

상반기 강수량 평년 절반 수준…역대급 가뭄에 시름 깊어진 농가
공연 앞둔 '흠뻑쇼' 등 물 사용 축제에 비판 여론 확산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2022-06-26 15:30 송고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워터밤 서울 2022가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워터밤 서울 2022’는 관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뤄 상대팀과 물싸움을 하며 음악을 즐기는 축제다. ‘워터밤’에는 수백 톤의 물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 최악의 가뭄으로 농가가 시름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물을 낭비하는 축제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계속된 가뭄으로 전국의 댐과 저수지 수위가 낮아지면서 농작물 피해는 물론이고 어민들은 조업을 포기하는 상황에 처했다.

최근 배우 이엘은 자신의 트위터에 ‘워터밤 페스티벌’에 대해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원 인제와 춘천을 흐르는 소양강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이달 초부터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수문기상 가뭄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160.7㎜로 평년(310㎜)의 52% 수준에 그쳤고, 지난달 2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한달간 전국의 평균 누적 강수량은 평년(104.2㎜)의 5.6% 수준인 5.8㎜에 불과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저수지 저수율도 58.8%로 평년의 91% 수준이다. 

한편 물축제에 대한 의견은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주최 측이 사비를 들여 구입한 물을 쓰는 것이고, 워터밤이나 싸이 흠뻑쇼뿐 아니라 워터파크, 골프장 등에서도 많은 양의 물이 사용되고 있는 만큼 공연계 물 사용만 문제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있다.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 관람객들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 관람객들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 관람객들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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