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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한 손흥민, 앞머리 삼각김밥컷"…FIFA가 올린 충격 사진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득점왕 호나우두 컷 합성
호날두·메시·네이마르도 똑같은 스타일 만들어 화제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2-06-24 18:21 송고 | 2022-06-26 18:48 최종수정
호나우두 컷으로 합성한 손흥민(왼쪽)과 네이마르 모습. (FIFA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호나우두 컷으로 합성한 손흥민(왼쪽)과 네이마르 모습. (FIFA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FIFA가 공식 SNS에 올린 손흥민의 '반달머리' 사진이 화제다.

24일 FIFA는 2002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해 당시 득점왕을 차지한 브라질의 축구영웅 '호나우두'의 머리스타일을 손흥민에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

피파는 손흥민 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의 선수에게도 합성을 해 "누가 제일 잘 어울리나요?라고 물었다.

댓글에는 손흥민을 언급하며 '울면서 웃는 이모티콘(그림말)'을 쓰는 누리꾼들이 많이 보였고, "네이마르가 제일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았다.  

2002년 당시 호나우두는 '반달컷', '삼각김밥컷' 등으로 불리는 충격적인 헤어스타일로 관심을 모았다. 시간이 흘러 호나우두는 부상에만 주목하는 세간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이상한 스타일을 했던 것이라고 밝혔는데, 본인도 그 스타일이 자신을 못 생겨 보이도록 한다는 걸 안다고 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서 4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고 있다.

'반달머리컷'을 한 호나우두(가운데) (FIFA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반달머리컷'을 한 호나우두(가운데) (FIFA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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