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
이날 나문희는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 를 마무리 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합창이라고 해서 흔쾌히 승낙했는데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2가 있다면 하겠느냐는 물음에 "시즌2, 내가 안하겠어?"라면서 힘들었지만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나문희는 "프로그램을 보고 용기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면서 "전주국제영화제에 영화 '룸 쉐어링' 때문에 (초청받아) 갔다, 거기서 '뜨거운 씽어즈'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거기서 만난 사람이 '선생님 그 PD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요'라고 하더라, 사람들도 코로나 때문에 손 놓고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보고) 열정이 생겼다고 했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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