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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뜨거운 씽어즈' 많이 힘들었지만…뿌듯함 느껴"

24일 '박하선의 씨네타운'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6-24 11:33 송고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배우 나문희가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를 통해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나문희와 최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문희는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 를 마무리 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합창이라고 해서 흔쾌히 승낙했는데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2가 있다면 하겠느냐는 물음에 "시즌2, 내가 안하겠어?"라면서 힘들었지만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나문희는 "프로그램을 보고 용기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면서 "전주국제영화제에 영화 '룸 쉐어링' 때문에 (초청받아) 갔다, 거기서 '뜨거운 씽어즈'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거기서 만난 사람이 '선생님 그 PD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요'라고 하더라, 사람들도 코로나 때문에 손 놓고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보고) 열정이 생겼다고 했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나문희와 최우성은 영화 '룸 쉐어랑'(감독 이순성)에서 호흡을 맞췄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 분)과 가난한 대학생 지웅(최우선 분)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으로 22일 개봉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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