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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북한]중앙군사위 확대회의 이틀째 진행…"작계·조직편제 개편 논의"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2-06-23 12:22 송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지난 22일 김정은 총비서의 주재 하에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 확대회의 2일 차 회의를 진행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회의에서는 당의 군사 전략적 기도에 따라 조선인민군 전선(전방)부대들의 작전 임무를 추가 확정하고 작전계획을 수정하는 사업과 중요 군사조직 편제 개편과 관련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이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이틀째 진행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1면에서 당 중앙군사위 제8기 제3차 확대회의 2일 회의 진행 소식을 전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주재한 회의에선 △인민군 전선부대들의 작전 임무 추가 확정 △작전계획 수정 △중요 군사조직 편제 개편 등이 논의됐다.

신문은 이날 중앙군사위가 회의에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도해 3일차 회의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면엔 개건 현대화(리모델링)된 강원도 김화군 공장들의 준공식 기사가 실렸다. 북한은 김화군 공장들을 다른 지방 공장들의 표본으로 삼고 지방 발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덕훈 내각총리는 준공사에서 "강원도에선 이번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 기준을 도약대로 해 모든 시·군의 지방 공업을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며 당의 방침 관철에서 전국의 모범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 3면은 일꾼들에게 혁명성 고취를 위한 당성 단련과 혁명적 수양을 주문했다. 신문은 "혁명성이 스스로 이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며 "당성 단련과 혁명적 수양을 더욱 강화해나가는 것은 일꾼들이 당 정책의 제일 옹호자, 제일 관철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라고 주장했다.

같은 면엔 당 일꾼들의 잘못된 태도를 지적하는 기사도 실렸다. 신문은 "당 일꾼의 품성에 당의 영상이 비낀다"며 당성 단련과 혁명적 수양을 통해 고상한 품성을 갖출 것을 촉구했다.

신문은 4면에선 한정희 주체사상탑개선문 관리소장에 대해 소개하면서 당과 조국에 대한 충성과 애국의 자세를 부각했다.

같은 면 하단에선 과학기술과 인민 경제의 발전에 필요한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각 대학들을 소개했다.

5면은 과학적 농사 지도를 통한 농업 생산량 확대를 독려했다. 신문은 "과학적인 농사지도, 바로 여기에 그 어떤 불리한 조건도 이겨내고 알곡을 증산할 수 있는 중요한 방도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 6면은 공원과 휴식처 등 공장 근로자들의 생산·생활문화를 개선해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킬 것을 촉구했다. 신문은 "숲이 우거지고 꽃이 만발하니 일터에 대한 애착심도 커친다"며 "일터에 대한 애착은 위훈을 낳는 원천"이라고 주장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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