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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 '전공자유선택제' 도입…간호대·약대 외 3개 단과대 통합

'미래융합대학' 1년 교양수업 후 생명과학부·헬스케어융합학부 세부전공 선택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22-06-23 14:39 송고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 모습.© 뉴스1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 모습.© 뉴스1

차 의과학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건강과학대학과 생명과학대학, 융합과학대학 등 3개 단과대학을 '미래융합대학'으로 통합해 전공자유선택제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간호대학과 약학대학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현재 건강과학대학은 AI보건의료학부 및 스포츠의학과, 생명과학대학은 의생명과학과·바이오공학과·식품생명공학과, 융합과학대학은 데이터경영학과·의료홍보미디어학과·미술치료학과·상담심리학과 등이 소속돼 있다. 

전공자유선택제 도입에 따라 신입생 교양 수업을 위해 차오름교양대학을 신설, ICT융합 및 기초의과학,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적성에 맞춰 2학년 때 미래융합대학의 세부 전공으로 생명과학부 또는 헬스케어융합학부를 선택하게 된다. 

생명과학부에는 세포·유전자재생의학 및 시스템생명과학, 바이오식의약학 전공이, 헬스케어융합학부에는 디지털보건의료 및 스포츠의학, 경영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심리학, AI의료데이터학 전공을 두게 된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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