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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위암 수술 후유증으로 운전 중 기절…외제차 2대와 교통사고"

'기적의 습관' 21일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06-23 08:18 송고
TV조선 '기적의 습관' © 뉴스1
TV조선 '기적의 습관' © 뉴스1
배우 이정섭이 위암 수술 후 후유증으로 운전 중 기절을 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기적의 습관'에는 이정섭이 출연해 위암 수술 후 후유증으로 교통사고를 냈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정섭은 "7년 전에 위내시경을 했는데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라며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잘못하다가 3년 전에 덤핑증후군이 왔다"라고 얘기해 걱정을 샀다.

이정섭은 "(덤핑증후군이) 저혈당 증세인데 혈당이 60mg/dl 밑으로 떨어지면 기절한다"라며 "근데 그게 하필이면 운전 중에 기절을 해서 외제차 2대를 박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험 들어났기를 다행이다"라며 "저는 다행히 안 다쳤고, 앞에 두 분도 조금 충격을 받았는데 괜찮으셨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이정섭은 "이러다가 내가 혼나는게 아니라 남에게 피해주겠다 싶어서 운전대를 안 잡는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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