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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팬들, 동물구조119에 후원금 전달…"유기견 10년 키워"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2-06-22 21:04 송고 | 2022-06-25 16:07 최종수정
방탄소년단 진과 반려동물(BTS 트위터, 동물구조119 제공) © 뉴스1

방탄소년단 진(김석진)의 팬들이 동물보호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2일 동물구조119에 따르면 BTS 진의 팬들은 지난 20일 한통의 편지와 함께 200만원의 후원금을 단체에 전달했다. 

팬들은 편지를 통해 "지난 6월 5일은 김석진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이 밤'의 3주년"이라고 밝혔다.

팬들에 따르면 진은 유기견 '짱구'를 입양해 10년간 키웠다. 짱구는 2017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유대하늘다람쥐(슈가글라이더)들도 키우다 떠나보낸 바 있다.

진이 이같이 가족처럼 키우던 반려동물들을 저 세상으로 보낸 아픔을 노래로 만들어 팬들에게 선물한 것이 '이 밤'이다. 

팬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팬들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팬들도 이 노래를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며 "마음이 너무 아파 자주 듣지 못하는 노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밤' 노래 기념일마다 김석진의 팬들이 조금씩 모아서 여러 동물 관련 시설들에 기부를 한다"며 "비록 금액은 크지 않지만 순수하게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1만원, 2만원씩 모았다. 고통 받는 생명들을 구하는 데 가치있게 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동물구조119 관계자는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은 소중한 곳에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고통 받는 동물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힘써주시는 방탄소년단과 아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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