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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64명, 1년7개월만에 최저…확진 9310명·해외유입 세자릿수(종합)

위중증 4명 줄어 64명…국내발생 8886명, 해외유입 106명
누적치명률 76일째 0.13%…재택치료 4만19명으로 집계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권영미 기자,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2022-06-22 09:47 송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미국 로스엔젤레스행 항공편 탑승 정보가 나타나고 있다./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미국 로스엔젤레스행 항공편 탑승 정보가 나타나고 있다./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9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8886명이고 해외유입은 10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829만834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10만명을 밑도는 것은 63일째이며, 5만명 미만은 50일째, 3만명 미만은 35일째 각각 계속되고 있다. 1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13일째다.

◇전날보다 확진자 318명 감소…수도권 4443명, 비중 50%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1일) 9310명 대비 318명 감소했다. 1주일 전(15일) 9428명 대비 436명 감소했고 2주일 전(8일) 4363명 줄었다.

최근 한 달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5월 25일 2만3945명→6월 1일 1만5788명→6월 8일 1만3355명→6월 15일 9428명→6월 22일 8992명'의 흐름을 나타냈다.

최근 2주일간(6월 9일~22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2155→9310→8440→7377→3823→9771→9431→7993→7198→6842→6071→3538→9310→8992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만2090→9277→8377→7299→3763→9729→9328→7903→7130→6763→5988→3442→9234→8886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443명(서울 1777명, 경기 2281명, 인천 385명)으로 전국 50%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443명, 50%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8992명(해외 106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778명(해외 1명), 부산 552명(해외 1명), 대구 469명(해외 7명), 인천 404명(해외 19명), 광주 183명(해외 3명), 대전 204명, 울산 332명(해외 2명), 세종 76명(해외 9명), 경기 2281명, 강원 364명(해외 5명), 충북 223명(해외 8명), 충남 365명, 전북 265명(해외 7명), 전남 269명(해외 1명), 경북 525명(해외 21명), 경남 539명(해외 11명), 제주 163명(해외 11명), 검역 0명이다.

◇위중증 581일만에 최저…사망 11명 추가

병원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64명으로 전날의 68명보다 4명 감소했다. 2020년 11월 17일 기록한 60명 이후로 581일(1년 7개월 4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주간(6월 16일~22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75명이 됐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06→107→101→98→95→98→93→98→82→71→70→72→68→64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은 11명 추가되어 누적 2만4474명이 됐다. 전날 발표된 규모 12명보다는 1명 감소했고, 5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일주일 동안 75명의 확진자가 사망해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10.7명이다. 전주(6월 8일~14일) 주간 일평균 13.4명보다 2.7명 적은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76일째 0.13%였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18→18→10→20→17→2→9→8→9→11→14→10→12→11명' 순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자 4만19명…집중관리군 1870명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4만1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8658명이다. 그중 수도권 4320명, 비수도권은 4338명이다.

전체 재택치료자 중 1일 1회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집중관리군은 1870명이다. 집중관리군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56곳이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9676곳이다.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232곳을 운영 중이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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