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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지킴이 청소년들 해외 첫 소녀상 세운 美 글린데일 시장 만나

성북구, 계성고 학생 7과 만나는 행사 진행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22-06-20 09:14 송고
지난 2020년 11월 성북구 관내 전 초·중·고 학생들이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철거 명령 철회를 위해 함께 힘써 준 독일 국민과 시민단체에 3,600여 통의 감사 손편지를 썼다.  손편지 쓰기에 앞장 선 성북구 계성고등학교 학생이 지난 13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편지를 모아 전달하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 2020.11.15/뉴스1

국내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소녀상' 해외 건립을 지지해온 고등학생들이 해외에서 처음 소녀상이 설치된 미국 글렌데일시(市)의 시장을 만난다.

서울 성북구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 분수마로에서 계성고 학생 7명과 아디 카사키안(Ardy Kassakhian)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장이 만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북구 계성고 학생들은 지난 2020년 베를린에 세워진 평화의소녀상이 철거 위기를 맞았을 때 손편지를 작성해 소녀상 건립을 지지하는 독일 시민사회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주도했다. 당시 3600여건의 편지가 작성돼 독일로 전달됐다.

이어 글렌데일시는 지난 2012년 해외에서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에 세워진 도시다. 카사키안 시장은 아르메니아계 미국인으로 그동안 미국 내 한인사회의 전시 성노예 문제 활동에 지지를 보내왔다.

이날 계성고 학생들은 소녀상 건립과 유지를 지지해준 글렌데일시와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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