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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美 자매대학과 교환학생 협약 갱신…등록금 감면 확대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2-06-16 15:58 송고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서던어드벤티스트대 로버트 영 부총장.(삼육대 제공) © 뉴스1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서던어드벤티스트대 로버트 영 부총장.(삼육대 제공) © 뉴스1

삼육대학교가 미국 자매대학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한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15일(현지시각) 자매대학인 미국 서던어드벤티스트대를 방문, 로버트 영 부총장과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기존 협약(MOU)을 갱신했다.

우선 2008년 첫 협약을 바탕으로 운영해오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각 대학에서 어학 및 학업성적 등 요건을 갖춘 학생을 선발해 1년간 교환학생으로 파견하는데, 삼육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TOEFL ITP(기관토플) 성적도 인정해준다. 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업료(등록금) 감면 범위는 기존 25%에서 40%로 확대됐다.

아울러 우수 신입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술교류를 위한 교환교수 제도도 지속하기로 했다.

김일목 총장은 "앞으로도 여러 자매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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