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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공연 제작자 "김호중 덕에 큰 관심" [직격인터뷰]

김호중, 26일 도밍고 부산 공연에 특별 게스트 참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2-06-14 17:26 송고 | 2022-06-15 10:28 최종수정
김호중 플라시도 도밍고© 뉴스1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부산에서 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특별 게스트 김호중의 출연으로 해당 공연은 더욱 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트로트 가수이자 성악가인 김호중은 오는 2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의 부산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나선다. 지난 13일 오후 8시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 '플라시도 도밍고 라이브 인 부산 2022'는 티켓 오픈 후 2분 만에 6500석 매진을 기록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오페라의 황제'로 불리며 스페인과 멕시코의 지휘자이자 세계적인 테너로 명성을 떨친 인물이다. 현재 워싱턴 오페라의 예술 감독이자 로스앤젤레스 오페라의 창립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도밍고의 세계적인 영향력과 더불어 김호중의 특별 게스트 출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호중은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직접 자필 사인과 함께 이번 공연에 초대를 받았다. 김호중은 이번 공연에서 도밍고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밈과 동시에 솔로 무대도 펼치며 '테너 김호중'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을 기획한 전시/공연 기획사 XCI(X Cube International)의 하정운 대표는 14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에 특별한 게스트 김호중과 컬래버레이션(협업)이 여러분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다음은 하정운 대표와 일문일답.

-플라시도 도밍고가 부산에서 공연을 펼친다.

▶매번 서울에서만 공연을 했는데 이번에 부산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도밍고와 제작사 역시 매우 기쁜 마음이다.

-6500석이 2분 만에 매진 됐는데 내부 반응은 어떤가.

▶정말 너무 놀랍다. 역시 한국 관객들의 이번 공연에 대한 관심에 감사한다. 이번 공연에 특별한 게스트 김호중과의 컬래버레이션이 여러분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게스트 김호중, 지휘자 시암파, 소프라노 제니퍼와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 마음으로 훌륭한 공연을 준비해 여러분에게 행복한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도밍고가 김호중에게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국의 프로모터에게 '한국의 파바로티'라고 하는 실력자 김호중의 이야기를 들어서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오페라리아라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클래식 신예들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매번 새로운 아티스트를 만나는 것은 기쁘게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의 신예 클래식 아티스트 김호중과 함께 하는 공연도 준비하게 되었다. 좋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김호중은 이번 공연에서 어떤 무대를 펼치는지.

▶도밍고와 앙코르 곡으로 2곡을 한다. 곡 '마이 웨이'와 '그리운 금강산'을 부를 예정이다. 또 모두가 함께하는 곡이 있으며 이 외에도 김호중의 테너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솔로곡 두 곡의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도밍고가 평가하는 김호중은.

▶한국의 프로모터를 통해 김호중이 살아온 삶과 음악 이야기를 들었다. 유튜브 동영상, 김호중 클래식 음반을 통해 실력을 이미 확인했다. 김호중의 진면목을 이번 공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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