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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8명 확진' 평일 1만 이하 안착 시도…위중증 98명·사망 2명(종합)

위중증 3일째 100명 아래…사망자 9개월만에 최저
확진자 수도권 비중 48.3%…60세 이상 4차 접종 30.0%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강승지 기자,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음상준 기자 | 2022-06-14 09:54 송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7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7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7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10일 9315명 이후로 5일째 1만명 미만을 기록중이다.
주말효과가 있었던 전날(13일 3828명) 대비 5950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7일 6171명과 비교해도 3607명 증가했지만 지난주는 6일 공휴일(현충일)에 따른 주말효과가 연장된 만큼 직접 비교는 어렵다. 2주일 전인 5월 31일의 1만7185명에 비하면 7407명 줄어 감소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 아래인 것은 55일째, 5만명 아래인 것은 42일째, 3만명 미만인 것은 27일째다. 

◇ 확진자, 5일째 1만명 아래…국내발생 주간일평균 9121.7명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이 9737명, 해외 유입이 41명이다. 국내 발생 주간일평균 확진자는 9121.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823만 9056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한 달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5월 17일 3만5104명→5월 24일 2만6339명→5월 31일 1만7185명→6월 7일 6171명→6월 14일 9778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일간(6월 1일~14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5789→9890→1만2538→1만2037→9832→5022→6171→1만3355→1만2157→9312→8441→7381→3828→9778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만5744→9861→1만2504→1만1198→9784→5005→6136→1만3296→1만2093→9281→8378→7304→3768→9737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699명(서울 1763명, 경기 2346명, 인천 590명)으로 전국 48.3%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038명, 51.7%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9778명(해외 41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764명(해외 1명), 부산 670명, 대구 619명(해외 4명), 인천 595명(해외 5명), 광주 198명(해외 4명), 대전 239명(해외 1명), 울산 306명, 세종 75명(해외 2명), 경기 2348명(해외 2명), 강원 425명(해외 2명), 충북 310명(해외 1명), 충남 308명, 전북 297명(해외 2명), 전남 315명(해외 1명), 경북 579명(해외 1명), 경남 617명(해외 9명), 제주 112명(해외 5명), 검역 1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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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중증 98명, 3일째 100명 아래…'9개월만에 최저' 사망 2명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의 95명보다 3명 증가한 98명으로, 3일 연속 90명대다. 주간(6월 8일~14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03명이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88→176→160→141→136→129→117→114→106→107→101→98→95→98명' 순으로 변화했다.

하루 새 사망자는 2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만4390명이 됐다. 전날 발표된 사망자 17명보다 15명 감소해 지난 6월 8일 사망자 6명 이후 6일 만에 한 자릿수가 됐다. 이날 사망자 규모는 2021년 9월13일 1명 기록 후 274일(9개월1일)만에 최소다. 

최근 한 주간(6월 8일~14일) 확진자 중 91명이 사망해 주간 하루 평균 13명이 숨졌다. 전주(6월 1일~7일) 주간 하루 평균 18명보다 5명 적다. 누적 치명률은 68일째 0.13%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21→15→17→9→20→21→20→6→18→18→10→20→17→2명' 순으로 나타났다.

◇ 4차 접종자 1만683명 늘어…60세 이상 30.0%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1만683명 증가한 누적 426만8918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 국민 4차 접종률은 8.3%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은 30.0%가 4차 백신을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은 2570명 늘어 누적 3333만8740명이 됐다. 전 국민 3차 접종률은 65.0%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8%, 18세 이상 74.6%, 60세 이상 89.8%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849명 증가한 누적 4461만957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86.9%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322명 증가한 누적 4506만1152명으로, 전 국민 접종률은 87.8%로 나타났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78명 증가한 1823만905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9778명(해외유입 41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764명(해외 1명), 경기 2348명(해외 2명), 부산 670명, 대구 619명(해외 4명), 인천 595명(해외 5명), 광주 198명(해외 4명), 대전 239명(해외 1명), 울산 306명, 세종 75명(해외 2명), 강원 425명(해외 2명), 충북 310명(해외 1명), 충남 308명, 전북 297명(해외 2명), 전남 315명(해외 1명), 경북 579명(해외 1명), 경남 617명(해외 9명), 제주 112명(해외 5명), 검역 과정 1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78명 증가한 1823만905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9778명(해외유입 41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764명(해외 1명), 경기 2348명(해외 2명), 부산 670명, 대구 619명(해외 4명), 인천 595명(해외 5명), 광주 198명(해외 4명), 대전 239명(해외 1명), 울산 306명, 세종 75명(해외 2명), 강원 425명(해외 2명), 충북 310명(해외 1명), 충남 308명, 전북 297명(해외 2명), 전남 315명(해외 1명), 경북 579명(해외 1명), 경남 617명(해외 9명), 제주 112명(해외 5명), 검역 과정 1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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