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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외무장관 "이란, 터키서 공격 계획중…터키 가지말고·갔다면 귀국해라"

휴가 기간 동안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 감행하려는 시도 있어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2022-06-13 21:38 송고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무장관.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무장관.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이란의 공격 위협을 시사하며 터키에 있는 자국민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야이르 라피드 외무장관은 터키 시민들에게 이란 공작원들이 이스탄불에서 이스라엘인에 대한 공격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가능한 한 빨리’ 터키를 떠나라고 요구했다.
라피드 외무장관은 “실제적이고 즉각적인 위협이 있다”며 “만약 터키에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이스라엘로 돌아가라”고 강조했다.

외무장관은 이어 터키 여행을 계획중인 자국민들에게도 취소할 것을 제언했다.

그는 “휴가 기간 동안 터키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 공격을 감행하려는 이란의 여러 시도가 있다”며 “어떤 휴가도 당신의 목숨만큼의 가치가 있지 않다”고 거듭 역설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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