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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안전박람회’ 10월 킨텍스서 개최…참가기업 모집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관련업계 관심 집중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22-06-13 11:49 송고
지난해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건설안전박람회 행사장에서 안전관련 업체가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뉴스1
지난해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건설안전박람회 행사장에서 안전관련 업체가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뉴스1


올해 초 전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어느 때보다 건설현장 안전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첨단 건설안전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오는 10월 19~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5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개최 4년차를 맞은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후원으로 열리며,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한 오프라인 개최로 건설안전 관계자 네트워킹 및 판로개척의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부대행사와 구매상담회로 참가업체의 국내외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변화하는 산업트렌드에 부응하는 건설안전 통합솔루션을 제시한다.

먼저 주요 건설사들이 안전 조직을 대거 개편 혹은 확대한 가운데, 건설안전 리더스포럼이 3년만에 돌아온다. 대형 건설사 및 공공기관 안전부서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분야 우수 첨단혁신기술 기업들을 선정해 기술발표 PT를 진행한다. 해당 포럼은 한국기술교육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 교육세미나와 연계 개최, 건설안전업계 최고경영자와 주요 의사결정자들에게 제품·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다.

건설안전실무자협회(CSMA) 구매상담회와 기술·상품 설명 투어도 진행된다. 국내 최초의 건설안전 협의체이자, 건설안전 5개 단체 중 하나인 건설안전실무자협회 회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상생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을 위한 코트라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며, 한국수자원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의 단체 참관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건설 및 스마트건설안전 기술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4월 창립한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회원사들이 단체관으로 참여하여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AI 산업안전솔루션, 스마트 ICT 안전장비, 모바일 건설협업툴 등 첨단 건설안전기술을 선보인다.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6월 30일 전까지 참가신청을 하는 기업에는 조기신청 혜택으로 부스당 20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 참가 및 부대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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