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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4개 자회사, 공항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 추진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2022-06-13 10:47 송고
 인천국제공항 소방훈련장에서 진행된 항공기사고 위기대응 현장종합훈련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인천국제공항 소방훈련장에서 진행된 항공기사고 위기대응 현장종합훈련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4개 자회사와 공항 위기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인천공항에너지(주) 등 4개 자회사와 '인천공항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공사는 자회사와 인천공항 위기상황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위기대응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또 지난 5월 공사가 구축한 '인천공항 위기대응 상황관리 협업플랫폼'도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상황관리 협업플랫폼은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을 136개 현장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위기대응 소통 플랫폼이다. 이를 활용하면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공사측의 설명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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