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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억대 슈퍼카 구입…루머는 부인 "내돈내산, 색안경 노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6-12 09:32 송고 | 2022-06-12 17:40 최종수정
강아랑 기상캐스터 © 뉴스1
강아랑 기상캐스터 © 뉴스1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진행자)가 억대 슈퍼카를 구입한 뒤, 루머를 부인하며 본인이 직접 산 것이라고 했다.

11일 강아랑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그동안 치열하게 살아온 저는 가족이나 주변을 위해서는 뭐든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정작 스스로를 위해서는 작은 소비를 할 때도 망설이며 선뜻 결정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어요"라며 "특히나 건강을 돌보지 못한 채 일에 쫓기며 살아왔던 제 청춘은 참 아깝고 후회스러운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에 병원 신세를 지고 난 뒤로는 삶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고 싶은 것도 사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인생을 즐겨보려고요, 저는 그렇게 살아볼게요"라며 "인터넷에 도는 추측성 댓글은 사실이 아니에요, 차량은 제가 직접 계약한 것이 맞아요, 내돈내산, 제가 일해서 번 돈. 그러니까 색안경 노노"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강아랑은 슈퍼카에 시승한 사진을 올렸으나, 그는 "사진은 시승 차량. 내 차 아님"이라고 했다.

한편 강아랑은 최근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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