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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이루안으로 개명…5년만에 활동 재개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6-09 18:10 송고 | 2022-06-10 10:02 최종수정
채널A 펜트하우스 제공 © 뉴스1
채널A 펜트하우스 제공 © 뉴스1

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이루안으로 개명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9일 채널A는 새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 론칭 소식을 전하며 8인의 입주자 사진을 공개했다.
'펜트하우스'는 총 상금 최대 4억원을 걸고 피말리는 생존 경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8인은 다양한 연령, 성별, 배경을 지닌 이들로 구성됐다.

이중 이미소가 이루안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소는 이루안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펜트하우스'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제작진은 이미소에 대해 "배우 인생 2막 준비를 완료한 이루안은 수많은 사건사고로 다져진, 강심장을 지닌 플레이어다, 은은한 미소 뒤 거친 승부욕, 날카로운 발톱을 감춘 ‘암사자’와 같은 캐릭터를 보여준다"라고 소개했다.

이미소는 드라마 '별순검' '응답하라1994' '초인시대' 등에 출연해 연기를 펼친 바 있다. 2017년 tvN 단막극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미소는 2018년 어머니 김부선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스캔들(추문)에 언급되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20년 김부선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미소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서로 인연 끊고 소식 끊고 남들처럼 지내자던 미소"라고 해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진 상태라고 알린 바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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