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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사이클팀, 2022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금메달 2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 획득…최우수감독상 수상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2022-06-09 15:55 송고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 뉴스1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 뉴스1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군청 사이클팀은 스크래치 최재웅 선수·경륜 손제용 선수가 각각 1위를, 경륜 이재호 선수와 단체 스프린트 손제용·이재호·이건민 선수는 각각 2위의 성적을 거뒀다.

개인추발 최상진 선수와 단체추발 김은민·최재웅·최상진·이호 선수는 3위를 기록했다.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종합우승과 함께 최희동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해 전국 최상위 기량의 사이클팀임을 전국에 알렸다.

2000년 창단된 군청 사이클팀은 23년째 활약하고 있으며, 매년 충남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해 7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당시 소속선수가 도로독주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원으로 인해 대회 종합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들의 재능기부 등 주민께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25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되는 양양 KBS대회에 출전할 예정으로 8일부터 강원 양양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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