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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 올해 교육기관 4곳 선정

이달 중 교육생 모집공고…7월부터 교육과정 운영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2022-06-09 11:00 송고
뉴스1 DB © News1

국토교통부는 한옥의 대중화를 이끌 전문가 교육을 위한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전담할 2022년도 한옥설계 및 시공 전담 교육기관을 4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옥설계과정은 명지대, 전남대, 전북대 3곳이다. 한옥시공 관리자과정은 한옥문화원 1개 기관이 선정됐다. 각 기관은 교육생을 선발하고 7월부터 한옥 설계 및 시공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한옥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약 13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해왔다. 올해는 160명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각 교육기관에는 총 4억800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되며 교육생은 소정의 교재비, 답사비 등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한옥설계 전문과정은 현장 실무 기초능력 배양을 위한 기초 입문과정 외에 복합형 한옥설계, 한옥 설비·보수·유지관리 등 심화과정을 2019년부터 추가로 운영했다. 한옥 시공 관리자 과정은 치목, 재료시공 실습, 공정계획, 품질 및 하자관리 등 한옥 시공현장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관리능력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한옥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인 신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실증 한옥 현장 답사 등을 통해 신기술 확산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 선발은 기관별 일정에 맞춰 이달 중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교육과정은 7월부터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각 기관별로 교육대상과 특성을 고려해 편성된다. 온라인 이론강의, 현장실습, 답사 등과 함께 전문가 특강, 지역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교육대상은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종사자, 건축분야 기술자 등으로 각 교육기관의 교육생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한옥이 건축물 탄소 배출 저감과 새로운 주거문화 창출 등 미래건축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수한 한옥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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