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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역대 첫 검찰 출신

사법고시 42회 출신…윤 대통령과 국정원 댓글·론스타 헐값 매각 사건 수사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2022-06-07 14:52 송고 | 2022-06-07 14:55 최종수정
지난 2020년 9월 1일 '삼성 불법승계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이복현 부장검사. (뉴스1 DB) 2022.4.13/뉴스1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내정됐다. 역대 첫 검찰 출신 금융감독원장으로 '윤석열 사단'의 대표적인 인사로 꼽힌다.

이 내정자는 1972년생으로 서울 경문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UC버클리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사법고시 42회, 사법연수원 32기로 2013년 윤 대통령과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했다. 2016년엔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에 파견됐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법' 추진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 내정자는 검찰 출신이지만, 1998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한동안 회계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 또 2006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파견돼 당시 중수1과장이었던 윤 대통령과 현대차 비자금,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 수사를 진행하는 등 금융 관련 이력이 일부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 내정자는 검찰 재직 시절 굵직한 경제범죄 수사 업무에 참여해 경제 정의를 실현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회사의 준법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등 금융감독원의 당면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료 평가됐다"고 밝혔다.   
△1972년 △서울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UC버클리대 법학석사 △사법고시 42회 △사법연수원 32기 △전주지검 군산지청 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파견 △법무부 법무과 검사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 파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장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 △대전지검 형사3부장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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